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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도 함께 한다…대학부 11번째 세팍타크로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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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가 대학부 11번째로 세팍타크로팀을 창단했다. ⓒ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대구한의대 여자 세팍타크로 팀 창단식이 5일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에서 열렸다.

창단식에는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과 김창민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부회장, 박우석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부회장, 이민 대한세팍타크로 전무이사, 서진범 대구광역시체육회 부장, 이윤관 대구 한의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 회장은 창단식에서 "지방 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면서 "앞으로 대구한의대 선수들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근 엘리트 선수 수급이 많이 힘든 상황에서 대학 팀 창단을 돌파구로 대학스포츠 활성화와 고등부 선수 확보 및 진학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선수를 위한 지원을 다양하게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초대 감독을 맡은 대구한의대 최동식 학과장은 "지난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인 이영익 지도교수와 5명 선수가 한 팀이 돼 좋은 결과를 냈듯 앞으로도 성장하는 여자 세팍타크로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세팍타크로팀은 지난달 18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여자 대학부 4인조 쿼드 경기와 3인조 레구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구한의대 창단은 대학부 11번째, 여자 팀으로는 4번째 창단이다. 오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노력이 빛을 보고 있다.

협회는 대학 팀 창단을 위해 시도체육회와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등 열의가 강하다. 그 결과 내년까지 2개 대학팀이 더 창단이 예정돼 있다.

협회는 학생 선수의 향후 진로에 대한 선택 폭을 넓히고 은퇴 선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대학이 종목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 그래야 기반이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하는 오 회장의 전폭적인 투자와 의지가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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