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서 올해 마지막 세팍타크로 최강자 가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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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및 제16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가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2개 팀이 참가하는 2024년 세팍타크로 마지막 전국 규모대회다. 2025년 제3차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려 유망주 선수들을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김창명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철원에서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한 이현종 철원군수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해의 전국규모 대회가 종료되지만, 더욱 성장할 내년의 대한민국 세팍타크로를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과 대진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전 경기는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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