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 여자 세팍타크로팀 창단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1.03.16 09: 19

송호대학교 여자 세판타크로팀이 새롭게 창단됐다.
송호대학교 여자 세팍타크로팀이 창단됐다. 15일 송호대학교 보건과학관 평생직업교육회의실에서 창단식이 진행됐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정창덕 송호대학교 총장, 김옥환 횡성부군수 및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정명철 횡성군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이 열렸다.

[사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창단식에서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송호대학교 선수들이 선수로의 삶, 이후의 삶이 윤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창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팀 발전을 위해 창단지원금 5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취임 후 세팍타크로 여대부 2개팀이 창단됐다.
김옥환 횡성부군수는 “송호대 세팍타크로팀의 창단이 횡성군에도 큰 의미가 있고, 이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든 사람들의 롤모델로 나아갔으면 한다. 명실공히 최고의 팀이 되도록 노력을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고 양희구 강원도체육회 회장도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전국체전 등위 입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창단된 송호대학교 세팍타크로팀은 조경식 코치(39)와 김혜영(20), 이시은(20), 김예지(20), 김미선(20), 권세은(20) 등 지도자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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