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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세팍타크로협회, 최초로 국가대표 팀닥터 및 의무트레이너 위촉

입력 : 2021-06-12 09:20:21 수정 : 2021-06-12 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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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오주영)가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하는 제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기간 중 국가대표 선수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회 최초로 팀닥터 및 의무트레이너를 위촉했다.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팀닥터로는 윤태민 현 세종프라임요양병원 한의과장이 임명됐다. 윤태민 과장은 포항 북구보건소 한의과, 도원한의원 진료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세종프라임요양병원 한의과장을 맡고 있다. 대한면역약침학회 정규과정 및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정규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CCAOM CNT Course 수료, NCCAOM 침구 및 한의약 면허를 취득했다. 윤태민 팀닥터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덕 현 브로스JRK스튜디오 원장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의무트레이너로 위촉됐다. 김지덕 트레이너는 서울송도병원, 청주마디사랑병원, 대전고려정형외과 재활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담당했다. 청주FC와 서울시청 쇼트트랙팀 의무트레이너로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브로스JRK스튜디오 원장으로서 전문적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수의 스포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팀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치료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장과 대회장에 윤태민 팀닥터와 김지덕 의무트레이너를 파견해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까지 선수들의 컨디션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 위: 윤태민 팀닥터, 아래: 김지덕 의무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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