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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및 제13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 개최

입력 : 2021-05-04 12:59:00 수정 : 2021-05-04 11: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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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오주영)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전국 학생세팍타크로대회 및 제13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가 5월부터 9일까지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여 각각 중,고등부,대학,일반부 등 44팀 230여 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및 리그로 운영된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는 첫 걸음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한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체육계도 침체가 되어 있지만 더이상 미룰수가 없어 첫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무관중을 원칙으로 강력한 방역 지침을 마련하여 방역에도 경기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속에서도 보은군(군수 정상혁)은 적극적 스포츠 마케팅으로 세팍타크로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훈련,해외 대표선수단 훈련 유치 등으로 지난 수년간 세팍타크로의 메카로 성장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홍보대사 유튜버 FRAN(프란)은 sns 및 방송 등을 통해 세팍타크로의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로 '차다'라는 의미의 세팍, 태국어의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합성어로, 두 팀이 볼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발로 공을 차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고,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되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최고 인기 스포츠이기도 하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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