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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세팍타크로협회, 각 시도협회 순회 간담회 개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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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오주영 회장이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각 시도체육회 및 협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순회 간담회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순회 간담회에는 전국의 각 시도 세팍타크로협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하여 서로간의 원활한 소통을 주된 방향으로, 보다 나은 협업을 위한 상호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시도체육회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세팍타크로의 전국체육대회 참가종목 불균형 해소 및 저변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1/4분기 협회 현안사항 공유 ▲국제대회 국내개최 관련 추진 현황 공유 ▲전국규모대회 참가 엔트리 증원 ▲각 시도별 팀창단 및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과 방안 논의 ▲심판 처우 개선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논의 – 심판규정(정년 관련) 개정 예정, 국제심판 양성을 위한 파견 기회 확대 검토 ▲개도국(ODA) 지원사업의 지역연계 방안 논의 ▲국가대표 촌외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종목 홍보 방안 논의 ▲청소년대표팀 운영 요청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 나은 유기적인 소통과 시도협회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세팍타크로 선수들을 위한 현실적인 발전 방향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런 순회 간담회 개최를 기점으로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은 현재 ▼5월 대회부터 경기규정 개정을 통해 세부종목별(더블,레구,쿼드) 1명을 증원, ▼팀창단(동호회팀 포함) 지원금 증액, ▼심판비 인상, 심판대회 파견시 복지 개선(1인 1실), 심판양성 지원 강화(숙식지원),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청소년 대표팀 구성 및 강화훈련, 국제대회 파견사업 확정 등 변화하는 세팍타크로의 미래를 위한 실천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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